오늘, 아니 정확히 말하면 1시간 3분 전인 어제. 3월 13일.
태어나서 가장 많은 출력물을 프린터로 날렸다.
프린터 3대, 복사기 1대, 플로터1대에 내가 보낸 것은
대략
A4 5000여장
A3 500여장
A1 100장....
승인신청서 29부는 이렇구나.
혼자서 만들기엔 서러운 것이더구나.
다행히 진욱이가 도와줬기에 망정이지 ㅠ_ㅠ
A4 묶음을 기억나지도 않을 정도로 많이 뜯어서 용지를 공급했다.
아까워.
ㅠ_ㅠ
자원낭비 같다는 생각이 물씬.
어깨가 아플 정도로,
화장실 가는 것을 참을 정도로,
열심히 일한 하루였다.
수고했어 수창아.
힘들지만, 힘내자!
-
희망은 하지만 명예롭지 못한 것이 공지되었다.
나는?
-
목감기가 나아가고 있다.
사랑하는 부모님, 감사합니다.
자꾸만 아들이 아파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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