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유럽을 달릴 어깨동무를 소개합니다 ^-^
2008년 3월 처음으로 상무대에 입교하여 초군반 과정을 교육 받을 때부터
같은 생활관에서 위 아래 침대를 나눠쓰고,
57사단에서 같이 소대장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우.성.환. 입니다.
 
저는 이미 자전거를 작년 9월부터 제 방에 고이 모셔두면서 이것 저것 많은 것을 갖다 붙여 놓았구요,
성환이는 이제 막 여행용 자전거를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두 자전거가 모두 scott 제품이 되어버렸군요-

제 자전거는 mtb를 여행용으로 개조해서 약간 사이즈가 작은 반면에
성환이 자전거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로서 처음부터 얇고 큰 바퀴로 차체도 약간 큽니다-
성환이가 저보다 크므로,,ㅋㅋ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자전거 두대는 고이 방안으로 모셔졌습니다.ㅋ

두근두근,, 이제 한달 여 남았습니다... 아자자잣!




아, 밑의 자전거는 부대 후임인 김세현 중위의 자전거입니다.
같은 날 구입했죠 ㅋㅋ
코렉스에서 나온 로드바이크입니다. 가볍고- 무척 잘나가더군요!
로드바이크 기어변속이 살짝 어렵고,, 핸들 조작은 물론, 자세도 상당히 어렵더군요.ㅋㅋ

이름은 vitter ㅋㅋ 비타민워터의 줄임말 ㅋㅋㅋ

세현아- 안전라이딩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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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에 올린 글 2개를 하나의 글로 묶어서 올려드립니다!-
가격대가 조금 있는 용품들이 많아서;;
여러~분들이 우려를 하셨습니다만;;
도난 당하지 않겠습니다!!





여행용으로 개조 1단계입니다.

우선

토픽 드라이 핸들바백

슈발베 마라톤 26X1.5 타이어 및 튜브

토픽 슈퍼투어리스트 dx disc 리어랙

테릭스 탑튜브백입니다.

 

 

토픽 드라이 핸들바백입니다.

심플하고 좋더군요!! 완전방수입니다.

첨가 : 다만 안좋은 점이 있다면 지도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 같은 저 비닐 백이 자석으로 고정이 되어있는데 가방에 물품을 좀 넣으면 자석이 제대로 닿지 않아서 붕 뜨는 현상이 발생함.
   좋지 않음;;;

 

그치만 설치할 때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aspect가 핸들바가 너무 두꺼워서 기존에 브라켓에 끼워져있던 고무패킹을 빼고는 그냥 검정절연테이프 두바퀴 두르고 설치를 했습니다.

 

유의할 사항으로는 저기 보이는 토필 글씨 오른쪽에 철심이, 브라라켓 설치시 힘을 세게 가하면 이탈되어버리는 것입니다.

적당히 조여주세요.

 


핸들바백이 밑으로 쳐지지 않도록 만들어진 원리입니다.

 

 

 기존의 ozone 26X2.0 을 슈발베 26X1.5로 바꾸었더니, 정말 날아갈 것만 같더군요!! 주행감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하이브리드 같달까;;

 

다음은 리어랙입니다.

토픽 슈퍼투어리스트 DX Disc 용입니다.

 

 

aspect에는 볼트 구멍이 있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장착이 가능하였습니다.

 

좌측 구멍 결합

 

우측 구멍 결합

 

 

후미등 조립상태-

 첨가 : 후미등은 다른 것으로 교체 예정입니다. 일단 임시로 저렇게 달아놓았습니다
         세로로 달지 말고 가로로 달으라는 의견이 있으셔서- 꼭 반영하겠습니다.ㅋㅋ

테릭스 탑튜브 백입니다. 심플하니 괜찮더군요....

 

 

제가 프론트랙을 설치하려고 무척 많이 알아봤는데

(저는 프론트 패니어를 달기 위함이 아니라 타이어 위쪽으로 선반같은 랙을 설치해서 그 위에 텐트와 매트리스를 실으려고 합니다.)

대부분 림브레이크용이더군요,,

디스크용은 없나 엄청 찾아헤매다가

 /// 다음 글로-

지난 번에 프론트랙 설치에 대한 의문으로 글을 마쳤었는데요;

프론트랙 설치했답니다. 옥X표로요 ^^

 


아는 자전거포 사장님으로 부터 저런 부품을 한쌍 획득하였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아직도 모르는데요; 그림까지 그려가면서 설명했더니 그냥 주시더군요. 감사 감사 ^^

 


림브레이크 부분에 설치 -!

 


그리고 프론트랙 설치 완료~~

 

 

다음은;;

미노우라 제품 2가지 입니다.

 

우선 미노우라 스윙그립


설치방법이 약간 까다롭지만, 그래도 견고하게 설치됩니다.

 


스템부분에 설치했습니다.

스윙그립을 구입한 이유는;

핸들바 백으로 인해서 라이트 설치가 굉장히 제한되는 것을 느꼈기 때문도 있고

가장 큰 것은 확장성이었습니다.

 

현재 스윙그립 가운데 부분에 속도계를 부착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첨가 : 지금은 아이폰 거치대를 장착하였습니다. 위아래로 유동이 있는 것도 꽉 조여서 아이폰으로 주행 중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과 소음이 적도록 조절하였습니다.


위아래로 쉽게 적당한 세기로 유동 가능 하답니다.

 첨가 : 유동 안하도록 조절-

 

다음은 미노우라 프론트 포크 라이트 홀더 입니다.

 

포크 양 쪽으로 홀더를 장착해서 캣아이 옵티큐브 라이트를 달았답니다.

꽤나 밝더라구요. ㅋ

 

 

다음은;;

오트리브 패니어 흰색입니다.

흰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별로 본 적이 없는데;;

제 자전거가 흰색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흰색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모양이 안나와서 옷장에서 옷을 꺼내서 가득 채워봤습니다. 굉장히 많이 들어가더군요 ㅋ

장착/탈착도 굉장히 편리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것만으로는 부족할 것 같아서,,

고민고민하다가 트렁크백을 설치를 하고 싶었습니다.

리어랙이 토픽이니만큼 토픽 트럭크백중 확장되는 녀석으로 하면 넉넉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방수가 아니라는 점과 확장이 되면 리어패니어와 간섭이 일어난다는 것 때문에 심히 고민을 많이 하다가

 

또다시 오트리브에 눈을 돌렸습니다.

 

오트리브 랙팩이라는 녀석입니다.

 

리어패니어와 결합이 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구요. 사이즈도 적당하면서 완전 방수가 된답니다.

평소에 그냥 여행가방으로 들고다니셔도 되구요.

저는 M 사이즈를 구입하였는데; 조금 큰 듯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엄청 많은 양이 들어갑니다. ㄷㄷㄷ

 

 

 

탄성 줄로 좀 더 고정시키면 안정적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난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한번 해봤는데 ;; 약간 허술한 대책입니다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나중에는 바퀴 사이로 들어가도록 결합해보겠습니다. ㅋㅋ

 

 

 

 

다음은 프론트랙에 설치된 모습 상세 사진입니다.

 

 

핸들바백에 카메라를 넣을 계획이기 때문에 프론트랙에 실린 매트리스가 완충 역할에 일조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ㅋ

 

 

 

대략 전체적인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첨가 : 여기에서 현재까지 크게 변화는 없지만 아이폰 거치대가 생김으로써 속도계의 위치가 조정이 되었음; 또한- 외부용 스피커를 핸들바 백 뒤쪽으로 설치하였음-
앞으로 크게 변동 사항이 없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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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발이 되어줄 자전거다.
여행용 자전거라고 해서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가격이 있는 제품을 고르려다보니,
한도 끝도 없었다.

비싼 자전거는 100만원을 훌~쩍 넘어버리고,
그나마 좀 괜찮아 보이는 것들 중에서 엄선하고 엄선해서 골라버렸다.

Scott 제품이 하드웨어적인 등급대비 가격 거품이 조금 있다고 했지만,
이름만큼이나 나를 혹하게 하는 멋이 있어서
처음부터 Scott 제품에서만 고르려고 했다.

문제는 하이브리드 자전거인 스포츠스터 p2를 사려고 했었는데
(여기서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기존의 로드바이크(바퀴가 얇고 드롭핸들바인 형태)와 MTB 핸들 등을 결합해서 만든 자전거,,, 라고 말하면 되려나? )

정말 고민에 고민에
앞부분 서스펜션(샥이라고도 함)이 있는 MTB 용 자전거인, 특히 한국인 체형에 맞는다고 하는 Aspect에 관심을 돌렸고-


09년 10월의 어느 날 일산의 한 자전거 전문샵에서- 카드구입이 막히며 계좌이체 해달라고 전화를 하는 쌩쑈-를 해가면서 간신히 구입을 하게 되었다.

이 날, 자전거를 타고 일산에서 수원 신영통까지 타고 오려는 무리한(?) 시도를 하다가 분당에서 새벽 2시에 부모님께 실려왔던 기억이 새삼스럽게 떠오른다. (아무 불평 불만 하지 않으시고 못난 아들 때문에 새벽 잠도 설치시면서,, 엄마아빠- 다시 한번 부모님의 크나크신 사랑에 감복하옵니다.)

자전거 구입 후 한강 라이딩 중 휴식-
하이브리드 자전거인 RCT300을 항상 타다가 바퀴 두꺼운 MTB 타려니까 힘이 어지간히 들었다.
사진은 내가 좋아하는 원효대교- ㅋㅋㅋ


실내 컷-
자전거는 고이 내 방에 모셔두고 있다. 아직 전역하려면 시간이 많이 남았고-
나름 고가의 자전거이다 보니 실외 보관보다는 실내에 보관 중~
가끔 집에 내려가면 동네 한바퀴 타는 수준으로 이용하고 있다-
순정 자전거에 사이드미러와 후미등, 물통받이, 페달 추가한 상태임-

 
얼짱 각도 사진



심플한 사이드미러-
 실제로 처음 구입 후 야간에 자동차차전용도로에 잘못 진입해서 달린 적이 있는데
매우 유용했다.
다만 항상 드는 생각은 자전거 운전자가 아무리 노력해서 주의한다고 해도
자동차 운전자가 받으면- 그냥 ;;; 훅~ 갈 수 있다는 거...

이 것은 흔히들 말하는 차대번호-

GM863237

태그에도 등록해놔야지-

혹시나 모를 도난에 대비하여 사람들은 자전거 구입 후 차대번호를 등록한다.
과연 잘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만은;;



아직 자전거 이름을 정하지 못했다-

지금 생각으로는,
모든 짐들을 다 달고 부착물품을 다 부착 후-
떠날 준비가 되었을 때 붙여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다.



여행 제목 정하는 것도 무척 힘들었는데;; ㅋㅋ
달꿈이? 오- 생각보다 괜찮군 ㅋㅋㅋ


 
이름이 어찌되든;
이 자전거는 여행용 자전거로 약간 개조를 하게 된다.

이 것은 이미 살 때부터-
여행용으로 개조할 생각으로 MTB를 산 것이기 때문에-

일단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펑크 확률이나 오프로드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얇은 타이어(로드타이어)로 바꾸었고-

패니어(자전거용 짐가방)를 실을 수 있는 리어랙과 프론트랙을 설치했다.
이것은 다음 글에....



암튼-
무사 무탈-
이거 차 사면 고사도 지내는데
자전거도 고사 지내야 하는 거 아닌 지 몰라~ ㅋㅋ
 
Season1.유럽편 여행 파트너인 성환이는
아직 자전거를 구입하지 않았다~
2월 설 연휴특별 보너스로 구입한다고 하는데- ㅋㅋㅋ
과연 어떤 자전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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