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바퀴 위의 가볍고 자유로운 세상을 만나다
구입·정비에서 환상의 루트까지, 바이크족을 위한 필수 아이템!

『자전거 홀릭』은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운영진인 저자가 직접 자신의 블로그에 쌓아둔 정보 중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엮은 자전거 가이드 북이다. 저자가 자전거를 타면서 겪은 여러 가지 이야기와 시행 착오를 바탕으로 국내 라이더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 정보를 전해준다. 이론서에서 볼 수 없는, 저자가 경험 속에서 터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크게 여섯 장으로 나뉘어 있다. '자전거 입문과 구입'에서는 자전거의 종류와 세부 명칭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자전거 구입에 대해 설명한다. '라이딩 기술'에서는 기본적인 라이딩 기술과 기어비 계산, 도난 예방, 길거리에서 안전하게 라이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용품 구입과 업그레이드'에서는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용품들과 라이딩에 도움이 되는 수많은 용품들을 소개한다. '자전거로 출퇴근하기'에서는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것의 의미와 노하우를, '자가점검과 정비로 고수 되기'에서는 기본적인 펑크 수리에서부터 변속 정비까지 정비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했다. '환상의 코스'에서는 국내의 아름다운 라이딩 코스를 추천한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에 실린 라이딩에 대한 정보는 자전거를 제대로 즐기고자 하는 숙련된 라이더들 뿐만 아니라,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취미삼아 산책하는 모든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실용 정보이다. 자전거의 구매부터 안전 사고 등 라이딩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잘못 알려진 자전거에 대한 상식을 바로 잡아줌으로서 쾌적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김준영
    친구 따라 엉겁결에 자전거를 탄 것이 인연이 되어 사계절 내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열혈 자출족이 되었다. 단지 모양에 이끌려 자전거를 구입하던 생초보에서, 부품을 직접 조립해 타고 다니는 고수가 되기까지의 험난한 여정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자전거 초보 시절, 본인이 직접 겪었던 시행착오와 네이버 카페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cafe.naver.com/bikecity)’의 스태프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보와 숙련된 레이서 모두에게 꼭 필요한 질문과 답을 골라 책으로 엮어냈다. ‘자출사’뿐만 아니라 인기 블로그 ‘주니의 자전거 이야기(blog.naver.com/jykim597)’를 통해 다양한 자전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하루 왕복 40km의 출퇴근길을 자전거와 함께하고 있으며 자전거 세 대를 베란다에 들여놓고 예전에 누려보지 못했던 건강한 인생을 살고 있는 중이다. (주)LG전자를 거쳐 (주)팬택에서 Software Engineer 선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목차

  • 지은이의 말

    Welcome to Bike World 자전거 입문과 구입
    예기치 않게 찾아온 일상의 작은 행복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
    자전거 세부 명칭
    구입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
    나의 첫 자전거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삼각형
    자전거를 내 몸에 맞추는 피팅
    세상에는 이런 자전거들도 있다
    새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바다 건너 자전거 이야기
    가정과 건강을 함께 챙기는 현명한 방법
    자전거 즐겨찾기

    How to Ride Skillfully 라이딩 기술
    저전거 타기에도 기술이 필요하다
    안라하고 즐라하기
    두 개의 톱니바퀴, 기어비
    스피드를 즐기는 법
    페달은 무조건 밟는 게 아니다
    세 번 넘어지는 건 기본
    라이딩 수첩
    여름과 겨울이 두렵지 않다
    굿바이 도선생
    자동차와 자전거의 만남
    자전거에 올라탄 채 서 있기
    집 안에서도 자전거를 탄다
    거리의 벽을 넘어

    Getting Stuff and Upgrading 용품 구입과 업그레이드
    헬멧을 왜 써야 할까
    꼭 필요한 용품들
    자전거 부품 제조사의 양대 산맥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자전거
    난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을까
    민망한 쫄바지
    질러라, 질러라
    미세 먼지의 위험
    한눈에 반한 ‘뽀대’와 포스
    자전거는 진화하고 있다

    Going to Work on a Bike 자전거로 출퇴근하기
    하루 40킬로미터의 동행
    현대인의 건강 지킴이
    자전거에 실린 작은 희망, 자출사
    자출족의 수만큼이나 많은 길들
    자출족으로 살아가는 일
    자출족의 보따리
    퇴근길의 여유
    한강의 야경
    살다 보면 이런 일도
    자전거가 가해자라고?

    Self-Check and Being a Good Rider 자가점검과 정비로 고수 되기
    고수가 되는 길
    돌다리도 두들겨보자
    자전거 정비의 첫걸음
    정비 시 주의할 점
    체인 링크
    자출족의 기본, 펑크 수리
    브레이크 정비
    드레일러(변속기) 정비
    청소하기

    hot tip 환상의 코스
  • 100만 자전거 동호인들이 기다려온 바로 그 책!
    <자전거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의 운영진 ‘주니’가 쓴 자전거 백과사전!

    자전거는 우리에게 무척 친근한 레저수단이자 이동수단이다. 세발자전거에 얽힌 어린 시절의 추억을 간직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을까.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따르르르릉.’ 동요에서도 자전거는 친숙한 소재였다. 네 발 자전거를 타다 보조 바퀴를 떼어 내고 위태위태하게 길 위를 달리던 그 순간의 기억 역시 우리 머릿속에는 생생하게 남아 있다. 배달 스쿠터 대신 짐받이를 올린 ‘짐 자전거’가 활보하던 풍경도 그리 오래 전 일이 아니다. 그때는 자전거를 자전차라고 불렀다. 학생들, 특히 남학생들은 자전거를 타고 등하교를 하곤 했다. 이미 오래전부터 우리에게는 ‘자출’의 역사가 있었다.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렸던 자전거가 우리 주위에서 사라진 것은 자동차의 대중화와 역사를 함께 한다. 길거리의 주역이던 자전거는 자동차에 밀려 거리에서 사라졌다. 자전거 공장들은 중국으로 이전했고, 국산 자전거가 존재하지 않는 시절이 지속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자전거는 다시 우리 곁으로 서......



    자전거에 관련된 네이버 카페 중에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일명 자출사, 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이니 자여사, 이 두 카페가 가장 유명하다. 나도 자전거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수많은 글들과 댓글과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헤맷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자출사 운영진이 썼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자전거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굉장히 쉽고 재미있고 자세하게 집필 되었다. 입문서로 딱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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