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loser-★/일상다반사

벨기에-안트베르펜

circle, closer 2010. 7. 20. 17:43
무사히 벨기에 북부까지 왔습니다.
브뤼셀의 오르막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브뤼셀 북부 지역은 계속 평지입니다 ^^ 네덜란드와 가까워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에 이미지는 저희가 이동한 경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말 아이폰의 도움 없이는 여기까지 오기 엄청 고생했을 겁니다.
GPS + 지도가 있으니까 길 헤매지도 않고 바른 길로만 무사히 왔습니다 ^^



찌는 듯한 더위에 어제는 온 몸에 힘이 나질 않았습니다.
게다가 성환이와 제가 약한 감기에 걸렸는지 콧물이 나고, 몸에서 열도 살짝 있습니다.
아마도 맥주의 나라 벨기에에서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신 것도 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ㅎㅎ



곧 안트베르펜을 구경하고 벨기에 전통 음식을 먹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는 자전거의 나라 네덜란드입니다. 오늘은 틸부르그로 갑니다^^


한국은 무더위와 폭우로 힘이든다고 들었습니다. 다들 건강관리에 유의하세요~
그럼....

안녕히!
(사실 너무 자주 글을 올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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