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번째 후원자. 내 동 생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내 동생 진영아- ㅋㅋ
후원 고맙다 ^-^

어렸을 때는 그렇게 티격태격 무진장도 싸웠지만서도,
이렇게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어른이 되어버렸고,
그래도 믿음이 많이 가는 동생이 되어줘서 고맙단다 ^-^

오빠는 어쩌면 이기주의적이어서 내 생각만 하고, 나의 앞 길만 바라보고 있느라,
어쩌면- 가족에 소홀했던 것도 같지만,
다시와 생각해보면-
가족처럼 소중한 것도 없다는 걸 느낀다-

내가, 부모님 곁에 있을 수 없으니까-
매일매일 얼굴 마주치는 네가, 나를 대신해서라도
부모님께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줬음 좋겠다-

뭐, 딸 가진 아버지 마음처럼,
네 남자친구가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치만서도,
지훈이도 믿음이 가기 시작하네- (언제 함 같이 놀아야 친해지고 할 텐데 ㅋㅋㅋㅋ)

암튼-
오빠 믿어줘서 고맙다 ^-^

다시 한번 사랑해- ㅋㅋ


(엄마 아빠한테도 여기 알려드려-
싸이월드 가입 아직 안하셨지? ㅋㅋㅋㅋㅋ)